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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2026 원격제어·자율운항 선박을 위한 SDV 기술세미나」성료
등록일 : 2026-07-06

KR,「2026 원격제어·자율운항 선박을 위한 SDV 기술세미나」성료

소프트웨어 정의 선박 시대 전략 공유

 

 

KR(한국선급, 회장 이영석)은 7월 2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6 한국선급 원격제어·자율운항 선박을 위한 SDV(Software-Defined Vessel) 기술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Defined Vehicle) 전환에 착안해 소프트웨어 정의 선박(SDV, Software-Defined Vessel) 시대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해운, 조선, 기자재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해사업계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우리 해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쉽 플랫폼의 진화와 통합 운영 체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조선소의 SDV 전환과 통합 플랫폼 구축 전략이 공유됐으며,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엔진 최적화 기술과 개방형 데이터 아키텍처 등 차세대 추진·제어 기술의 발전 방향도 함께 소개됐다.

또한 이미 SDV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자동차 등 선행 산업의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 혁신 사례를 통해 미래 선박의 중앙집중형 아키텍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시사점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KR은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자율운항 선박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 선박 기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KR 김대헌 부사장은“이번 세미나는 선박 아키텍처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고, 조선·해운업계가 나아갈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의 핵심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KR은 앞으로도 해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동반자로서 원격제어 및 자율운항 선박 분야의 기술 표준화를 선도하고, 업계 전반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 KR 원격제어·자율운항 선박을 위한 SDV 기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