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ICT 기술발전과 센서 가격의 현실화는 선내의 수 많은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선내에서 수집된 수많은 데이터는 사용자의 경험에 따라서 온톨로지에 의해 분석되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다양한 서비스로 창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흔히들 빅데이터 또는 인공지능이라고 부릅니다.
디지털트윈 선박의 개념은 가상의 3D 모델을 통한 사각화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에는 선박의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운영자가 중요한 결정을 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KR에서는 디지털트윈 선박을 기반으로 하는 원격검사, 상태기반 유지보수, MR(Mixed Reality)을 활용한 선박관리, 자산관리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설계에서부터 건조, 운항, 유지보수에 걸치는 생애 전주기 관리가 가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고객의 수요에 맞게 제공할 계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