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스케줄에 따라 선박을 검사하는 방식과 비교하여 기관시스템의 실시간 상태 정보를 바탕으로 진단, 분석하여 보전 시기를 정하고 맞춤 정비를 수행하는 상태기반 검사기술은 선급 검사방식의 획기적인 패러다임 변화입니다.
상태기반 검사 기술은 전통적으로 주기적인 검사 시기가 도래하거나 선박기관이 고장이 나면 조치를 시행하는 사후 정비에서 인공지능(AI)기술을 사용하여 기관시스템의 신호(Signal), 영상(Image)의 빅데이터를 학습하는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고장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예지 정비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합니다.
KR은 고객이 보유한 기관시스템의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관리방안을 제시해주며, 고객과의 플랫폼 초 연결을 통해 기관시스템의 상태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선박의 안전한 운용관리뿐만 아니라 운영경비(OPEX) 절감으로 이어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