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은 최근 저탄소 범선 화물선 ‘SV Juren Ae(주렌 애)’를 마샬아일랜드 해운공사(MISC)에 성공적으로 인도하였습니다. SV 주렌 애는 독일 국제협력공사(GIZ)의 국제 기후 이니셔티브(IKI) 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된 선박으로, 2017년부터 독일 연방 환경부의 '마샬 제도 저탄소 해상 운송 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으며, KR을 비롯해 독일 에멘-레어 응용과학대학, 마샬아일랜드 해운공사(MISC), 아시아 조선(Asia Shipbuilding Co. Ltd.), 부산의 해군 설계 회사 Kostec Co. Ltd. 등이 함께 협력하여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컨테이너선, LNG 운반선 등 대형 상선의 운항과 하역을 위해 고전압배전반(CSBD: Cargo Switchboard)을 통한 전력 공급은 필수적입니다.

지난 2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제10차 협약이행 전문위원회(III 10)가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결과는 첨부된 News Flash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부는 2024년 8월 2일, 부산 중구의 HMM Ocean Service 회의실에서 메탄올 연료를 사용하는 9,000 TEU 컨테이너 선박에 관한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세미나는 HJ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선박과 관련하여, 가스선 검사기술팀과 화물선팀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습니다. HMM 선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메탄올 연료 추진 선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