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잠수함 핵심인 안전성 신뢰 높이는데 기여
KR은 최근 HD현대중공업과 함께 Fueled & Bunkering Simulation Center, 이하 KR LSC)에 ‘잠수함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중작전의 특성상 안전성은 잠수함 건조의 가장 핵심 요소입니다. 영국, 호구, 독일 등 주요 국가들은 자체적으로 엄격한 잠수함 안전인증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NATO(북대서양조약기구)도 2016년부터 감항안정성(Seaworthiness) 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국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잠수함 안전 인증제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게 됨으로써 자체 개발한 잠수함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R은 신뢰성이 보장된 잠수함 개발로 K-방산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잠수함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 모습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