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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Net 전략세미나 개최, “2050 Net-Zero 달성, 해양 SMR이 해답이다”
2026년 06월 02일

해양 SMR 미래 원천기술 및 제도적 준비현황·과제 소개

SMR 추진선박의 안전 운항 및 IMO/IAEA 규제 정비방안 논의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영석)는 지난 5월 20일(수) 부산 ASTI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acNet 전략세미나-Ⅰ: 2050 Net-Zero 달성, 해양 SMR(Small Modular Reactor) 선박이 해답이다」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2015년 조선, 해운, 항만, 기자재, 선급, 금융 등 49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공동발전하는 해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선급(KR)이 지원한 이번 세미나는 국제 해운업계의 탈탄소 규제 대응을 위한 핵심 대안으로 떠오른 해양 SMR을 집중 조명하였습니다. 국내 주요 조선소, 원자력 연구기관 및 KR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원자력 추진 선박의 설계, 안전성 확보, 국제 규제 대응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제1세션
해양 원자력 규정의 현재와 미래 (HD한국조선해양 이제경 팀장)
해양용 원자로의 주요 설계요건 (삼성중공업 김종원 그룹장)

○ 제2세션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ARINA) 개발현황 (한국원자력연구원 MSR 원천기술개발사업단 이동형 단장)
원자력 추진선박: 도전과제와 대응전략 (한국선급 이상익 파트장)

○ 제3세션: 종합토론
좌장: 한국선급 송강현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
패널: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 HMM 한상태 책임매니저 및 주제발표자 전원

국제 해운업계는 탈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양 SMR 추진선박을 유력한 장기적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SMR 추진선박은 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선박 수명 주기 동안 연료 교체 없이 운항이
가능한 혁신적인 장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국내 조선업계 역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15,000 TEU급
SMR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모델을 공개하였으며, 삼성중공업 또한 용융염원자로(MSR) 기반의 LNG 운반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 안전한 항만 입출항을 위한 선박 설계 △ 국제해사기구(IMO)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규제 체계 정비 △ 높은 초기 건조 비용 해결 등 민·관·연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MacNet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원자력 추진선박의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실현을 위한 제도적 준비
사항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문의처]
맥넷 사무국 김지인 과장 (070-8799-7931 / macnetkorea@k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