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선주,선급,조선소 다각 회의를 통한 기술,안전,환경 현안 폭넓은 논의
Tripartite 2025 회의가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10월 21(화)–23(목)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ICS(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 주최, KR·KSA·KOSHIPA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선주–선급–조선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안전·환경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행사 개요 - 일자/장소: 2025년 10월 21일(화)–23일(목) / 부산 시그니엘 호텔
- 주최/공동주관: ICS / KR, KSA, KOSHIPA
- 목적: 선주-선급-조선소 간 현안 논의 및 공동 대응 체계 강화
주요 진행 - 개회사: 10월 22일(수) 오전 세션에서 KR 이형철 회장의 환영사로 공식 개막
- 세션 운영: WG 현황 보고, 탈탄소, 환경, IMO NZF, 안전, MASS 등 전 주제를 균형 있게 다룸
주요 성과(요약) - (공동 인식 확인) 안전·탈탄소·탄소포집·환경·디지털 전환 등 기술 진행 상황에 대해 공동의 인식 확인. IMO NZF 달성을 위해 산업계의 지속적 데이터·기술 투입 필요, 기술 효과성 평가 체계 마련 검토.
- (환경 규제 논의) 환경 규제 지형이 빠르게 가속, 선제적 대응 필요. 평형수, 그레이워터, Biofouling, 스크러버 배출 영향 등 환경규제 대응에 필요한 기준 정비 필요성 재확인.
- (IMO NZF 워크숍) IMO NZF 채택 연기로 산업 전반에 불확실성 확대. 글로벌 단일 규제 프레임워크의 중요성 재확인. 추가로 확보된 시간을 활용해 이해관계자와 협업, 중기조치 설계·개선 필요. 선박 연료소비 절감의 지속적 필요성과 ESD·재생에너지 기술의 역할 강조
- (안전 이슈 논의) 대체연료·혁신 설계 확산에 맞춰 ‘목표기반(Goal-based)’ 접근 필요, 명확한 수용기준 제시가 관건. 소프트웨어 유지관리 및 시스템 통합 심화에 부합하는 강제 프레임워크 필요.
- (MASS 논의) ‘원격제어→자동화→자율’로 이어지는 단계적접근. 인적요소의 재정의(역량·숙련도 요구 변화) 필요.
- (추진 과제 도출) 각 세션별 후속 과제와 담당 WG를 재정비하고, 정례 점검 체계 재확인
KR은 산업계와의 실질적 협업을 통해 우리 선급의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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