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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ech 2025 현장에서의 기술·협력 성과
2025년 10월 14일

 

KR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5년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가스에너지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삼성, HD현대 등 국내 유수의 조선소와 다양한 분야에서 총6건의 기술,협력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KR, 삼성중공업 개발「SnapWind Float-15MW급 부유식 풍력발전 하부구조물」에 개념승인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 확대에 대응한 차세대 부유식 하부구조물 개발

 


KR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 에너지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 2025’에서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SnapWind Float – 15MW급 부유식 풍력발전 하부구조물」에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부유식 풍력 발전 하부구조물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성과 시공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은 다수의 해양 프로젝트 경험을 반영하여 최대 15MW급 대형 해상 풍력 터빈을 적용할 수 있는 부유식 풍력발전 하부구조물 ‘SnapWind Float’을 설계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경량화와 모듈화 설계를 적용해 제작과 설치가 용이하며, 최소 3개의 계류선으로 해저에 고정되어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또한, 다소 기울어진 상태에서도 충분한 복원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고, 다양한 용량의 풍력터빈을 신속하게 호환할 수 있어 높은 범용성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KR은 ‘SnapWind Float’의 안정성, 구조 강도, 계류 시스템 등을 국제 규정 및 선급 규칙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부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SnapWind Float은 삼성중공업의 설계·조달·시공(EPC) 경험과 혁신 설계를 결합한 차세대 솔루션으로,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친환경 기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영석 KR 부사장은 “이번 AIP를 통해 15MW급 대형 해상풍력 발전기를 탑재할 수 있는 부유식 풍력설비 하부구조물 기술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였다”며, “KR은 이를 기반으로 부유식 풍력관련 기술 뿐 아니라 탈탄소 해양에너지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본 선박의 기본 및 선체설계를 담당하며, KR은 최신 가스선 구조 규칙 및 국제 기준에 따라 설계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는 “동일한 조건에서 더 많은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세대 선박 개발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글로벌 에탄 운송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하게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보다 환경 친화적인 선박 기술을 통해 고객의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상생의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R 이형철 회장은 “이번 협력은 차세대 에탄 운반선 개발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KR은 앞으로도 산업계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며 미래 선박 기술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KR, HD현대삼호∙HD 현대미포 개발 IoT 기반 스마트 선실 시스템에 개념승인 수여

 

선원 복지와 에너지 효율 동시 개선, 차세대 스마트 선박 기반 마련

 


KR은 가스텍(Gastech) 전시회에서 HD 현대삼호와 HD 현대미포가   협력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선실(Smart Accommodation System)에 대해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번 성과는 조선업계 전반에서 확산 중인 스마트 선박 전환 흐름에 부응하는 동시에, 거주구 설계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스마트 선실은 IoT 센서를 통해 냉난방 및 환기 시스템, 조명과 같은 실내 환경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선원의 생활 편의와 복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KR은 해당 시스템이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외부의 사이버 공격이나 스마트 선실의 시스템 장애 발생 시에도 선박의 핵심 기능을 유지·복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HD 현대삼호 심학무 전무는 “이번 AIP 획득은 스마트 선박 시대에 최적화된 선실 시스템 구현의 첫걸음”이라며 “차세대 스마트 솔루션 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조선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R 이영석 부사장은 “스마트 선실 시스템은 선원의 생활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며,  미래형 스마트 선박으로 나아가는 혁신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사이버 복원력 검증을 통해 글로벌 조선업계의 차세대 표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KR-HD현대삼호, 암모니아 추진선 연료 배관 안전기술 공동 개발 착수

 

암모니아 연료 이중관 환형 공간에 청수 순환 시스템 도입…누출 위험 최소화

 


KR은  ‘가스텍 2025(Gastech 2025)’ 전시회에서 HD 현대삼호와「암모니아 연료추진선박의 이중관 환형 공간 내 청수 순환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력은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추진선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으나, 독성과 부식성 으로 인해 선박 설계와 운항 과정에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특히 연료 배관에서의 잠재적 누출을 저감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이를 보완할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암모니아 연료 배관은 두 겹의 이중관으로 설계되며, 이 안쪽과 바깥쪽 관 사이에는 고리 모양의 빈 공간이 존재합니다.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는 이 공간에 청수를 순환시켜 연료공급 배관의 안전성을 높이고,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암모니아의 대기 중 누출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발 과정에서 HD 현대삼호는 설계와 제작을 담당하고, KR은 시스템의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공동 개발이 완료되면 HD 현대삼호는 해당 시스템을 자사 암모니아 추진선 설계에 적용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KR은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 안전 기준 제정 필요성을 제안하며 국제 표준화를 선도할 계획입니다.

심학무 HD 현대삼호 전무는 “이번 공동 개발은 암모니아 연료추진선박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KR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연규진 KR 상무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암모니아 연료추진선의 핵심 안전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향후 국제 규제 마련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KR, HD현대미포-HD한국조선해양 개발 「ECA기반 구조 건전성 평가 적용 Type-C 탱크 설계」에 개념승인 수여

 

친환경 연료 수송 선박 경쟁력 강화 위한 고도화된 탱크 설계 기술 확보

 


KR은 ‘가스텍 2025(Gastech 2025)’에서 HD현대미포 및 HD한국조선해양이 공동 개발한 「ECA(Engineering Critical Assessment, 공학적 결함 평가)기반 구조 건전성 평가를 통한 IMO Type-C 탱크 설계」에 대해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탈탄소 시대를 대비한 LNG,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 및 화물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이러한 연료는 고압·극저온 상태에서 저장 및 운송되며, 특히 중소형 가스운반선과 벙커링선의 경우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탱크 구조 설계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세 기관은 IMO Type-C 독립형 탱크에 대해 설계 초기부터 ECA 기반 구조 건전성 평가 기법을 도입하기 위한 절차를 개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해당 기법은 금속 구조물 내 발생 가능한 균열의 성장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로, 실제 운항 조건에서 탱크 수명 전반에 걸친 구조 안전성을 공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HD현대미포는 탱크의 구조 강도 및 피로 강도 평가를, HD한국조선해양은 설계 및 구조 건전성 평가를 담당했으며, KR은 선급 규칙 및 국제 규정에 따른 설계 적합성을 종합 검토해 개념승인을 부여하였습니다.

이번 협력은 고도화된 Type-C 탱크 설계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성과로 평가됩니다.

HD현대미포 이동진 전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가스운반선 및 벙커링선 설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특히 탱크 구조의 장기적인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선주와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연료 수송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이동주 상무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하는 Type-C 탱크 설계를 구현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번 공동개발로 독립형 탱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도화된 평가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주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SD사업부 김한세 상무는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독립형 탱크 분야에서 한층 높은 설계 건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기술 혁신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연료 운송 수요에 대응하며 글로벌 조선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R 이영석 부사장은 “이번 개념승인은 구조 건전성 평가 기법을 실제 설계에 본격 적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KR은 앞으로도 친환경 선박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R, HD현대 개발 ‘LNG 증발가스 처리설비’에 개념승인 수여

 

건조·정박 과정서 발생하는 잉여가스, 도시가스로 전환하는 혁신적 솔루션 개발

 


KR은  ‘가스텍 2025(Gastech 2025)’에서 HD한국조선해양이 제안하고 HD현대중공업과 동화뉴텍이 공동 개발한 ‘LNG 증발가스(BOG, Boil-off-Gas) 처리설비’에 대해 라이베리아 기국과 함께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설비는 접안 기간 중 선박은 물론 부두 안벽 어디서든 설치·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LNG 추진선의 연료탱크 내에서 자연기화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시간당 최대 0.5톤 까지 처리해 도시가스로 전환함으로써 육상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선소는 건조 중인 선박에서 발생하는 LNG 증발가스를 회수해 온실가스 배출과 연료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선주는 장기 접안 시나 육상전원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사용이 요구되는 항만에서 잉여 가스를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강화되는 환경 규제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는 HD 한국조선해양의 개념 설계를 토대로 조선소, 기자재 업체, 선급, 기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성되었으며, 특히 건조 중인 8,000TEU급 LNG 이중 연료 컨테이너선에 올해 6월 해당 시스템을 적용한 실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성능을 입증하였습니다.

본 설비는 LNG 이중연료 추진선의 전 생애주기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해운·조선업계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D 현대 관계자는 “금번 AIP를 통해 세계 최초 LNG 증발가스 처리 기술의 검증이 완료되었다”며, “향후 그룹 내 보다 친환경적인 LNG 연료추진선 건조 환경을 조성, 산업계 탈탄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화뉴텍 권영우 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당사의 LNG 증발가스 압축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향후 AMP 사용 의무화에 따라 본 기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 설비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라이베리아 기국 토마스 클레넘(Thomas Klenum) 부사장은 “최고 수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완수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성과를 넘어, 향후 LNG 추진선 전 생애주기적 관점에서 친환경 조선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R 이형철 회장은 “이번 개념승인은 LNG 추진선의 건조 및 정박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KR은 앞으로도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신기술의 원활한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R, HD현대 개발 암모니아 연료 선박 안전 솔루션 ‘Hi-CLEARS’개념승인 수여

 

암모니아 ‘제로 배출’ 실현...국제 규정 개정 주도하며 상용화 기반 마련

 


KR은  ‘가스텍(Gastech) 2025’ 전시회에서 HD 한국조선해양, HD 현대중공업과 공동 개발한 암모니아 연료 추진 선박 안전 솔루션 ‘Hi-CLEARS(Hyundai integrated Clean Liquid basEd Ammonia Release mitigation system with SCR)’에 대해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번 AIP는 KR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이 함께 진행한 공동개발 프로젝트의 결실로,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를 가로막던 안전 및 환경 규제 장벽을 해소하고 국제 기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Hi-CLEARS는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암모니아 누출가스를 신속히 회수해 암모니아수 형태로 전환하고, 이를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촉매 환원) 장치에 환원제로 공급하여 처리하는 친환경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누출된 암모니아를 완벽하게 제거하면서도 대기와 해양으로의 배출 역시 ‘제로(Zero Discharge)’ 수준으로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동개발 과정에서 KR은 암모니아수 및 암모니아 자체를 SCR 환원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선급연합회(IACS,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의 선박용 SCR 규정(M77) 개정 작업을 주도하였습니다. 기존 규정은 암모니아의 SCR 적용을 제한했으나, 위험도 평가를 기반으로 한 유연한 적용이 허용되면서 Hi-CLEARS 상용화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HD 한국조선해양 유병용 상무는 “Hi-CLEARS는 누출된 암모니아를 암모니아수 형태로 안전하게 전환하고, 이를 SCR 장치에서 소진시켜 안전성과 환경규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이라며, “KR과의 협력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으며,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D 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는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암모니아 연료 선박의 암모니아수 배출 저감과 유해가스 처리라는 두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조선소와 선급 간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친환경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KR 이영석 부사장은 “이번 AIP는 기술 검증을 넘어 국제 규정 개선까지 이끈 의미있는 성과”라며, “KR은 앞으로도 규제와 산업 현장의 간극을 해소하고, 조선ㆍ해운업계의 탈탄소 전환을 지원하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