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은 3월 25일, 방한중인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재학생 15명을 본사 사옥으로 초청하여 KR소개 및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세계해사대학은 국제해사기구(IMO)가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대학원으로, IMO회원국의 국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해사안전, 환경, 물류, 해양정책 분야의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방한 연수는 한국의 해사정책과 해사산업현장을 소개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왔으며, 한국선급은 방한시마다 재학생들을 본사로 초청하여 WMU출신 한국선급 동문 선배들과의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WMU동문인 한국선급 김연태 부사장은 “세계해사대학 학생들이 연수를 통해 발전된 해양 인프라를 경험하고, 미래의 글로벌 해사전문가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우리 선급 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WMU 진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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